서울 등 수도권은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외 미세먼지와 옅은 황사 영향으로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오늘 날은 따뜻한데, 미세먼지가 다소 높아진 곳 이 있군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5월의 첫날인 오늘, 서울은 파란 하늘에 봄볕이 내리쬐며 봄기운이 더 짙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21.8도까지 올라 따스한데요. <br /> <br />다만 일부 지역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외 미세먼지 영향인데요, 아직 나쁨 수준까지 치솟지는 않았지만 호흡기가 예민한 분들은 주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 이남 지역은 다소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 지역은 오늘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, 옅은 황사의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몽골과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강원과 충북, 대구와 경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내일은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'보통' 수준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, <br /> <br />또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는데요 <br /> <br />서울과 광주 21도, 대전 22도, 대구 24도로 평년 기온을 1~2도가량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날 연휴 내내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특히 주말인 토요일, 서울의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요즘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, <br /> <br />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챙기셔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011439026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